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7/12/042

남편에게 배운 음식, Bosna 보스나, 오스트리아 남편에게 시집을 와서 이곳의 음식을 전혀 모를때 남편이 마눌에게 소개해준 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남편 친구내외랑 찰스부르크로 나들이를 갔다가, 거리 좌판에서 사먹은 이곳의 패스트푸드, Bosna 보스나. 얼떨결에 남편이 산 보스나를 반 정도 나눠먹은 것이 전부인지라 이름만 알고 지나간 음식인데.. 남편이 가끔씩 집에서 보스나를 해 먹습니다. 남편이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집으로 오는 길에 제일 많이 사먹은 간식이 보스나 였는지.. 지난번에 같이 린츠시내를 나갔는데, 남편이 '학교 다닐 때 많이 사먹었던 곳' 거리의 가게를 손가락질하며 가르쳐준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보스나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캡처 원래 시중에서 파는 보스나랑 비주얼은 조.. 2017. 12.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54-와이카레모아나 호숫가의 저렴한 캠핑장, Mokau Landing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했지만, 저희가 드디어 와이카레모아나 호숫가에 왔습니다. 이리저리 구불구불한 좁은 비포장도로를 달렸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이면서도 또 많은 관광객이 찾지 않는걸 보니 조금 덜 유명한 거 같기도 하고..^^; 와이카레모아나 호수가 보입니다. 과연 이 호숫가에서는 몇 밤을 보내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우리가 가고자 했던 호수의 언저리를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비가 오고 구름이 잔뜩 낀 찌뿌듯한 날씨이지만 말이죠.^^; 와이카레모아나 호수를 들어서자마자, “Hopuruahine Landing 호푸루아히네 랜딩“캠핑장 하나를 만나기는 했지만.. 캠핑장도 너무 작고, 인적 또한 없는지라 그냥 한번 둘러보는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달려 우리가 밤을 묵을만한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사.. 2017. 1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