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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42

오스트리아에서 마스크 쓰면 벌금 150유로 유럽에는 꽤 많은 무슬림들이 살고 있습니다. 무슬림들은 유럽의 문화에 적응 한다기보다는.. 그들의 문화를 그대로 유럽에 가지고 와서 그들만의 세상을 이루며 살고 있죠.^^; 무슬림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아는 무슬림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러니 평소에 조심을 해야 하는 부류입니다. 괜히 가깝게 지냈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이 정한 룰을 벗어나게 된다면??? 당근 “눈에는 눈” 이런 보복을 당하겠죠.^^; 오스트리아에서 최근에 “무슬림의 복장”을 법률로 규정 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이런 복장으로 시내를 다니다가는 10월1일부터 벌금 150유로를 내야합니다. 무슬림이 아닌 한국 사람들이야 부르카나 니캅 같은 걸 착용해서 걸릴 일은 없지만.. 우리는 흔하게 쓰고 다니는 마스크도 “벌금내역”에.. 2017. 10.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29-인적 드문 Lake Okataina 오카타이나 호수, 여행객이면 로토루아 호수 주변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호수를 다 둘러볼 이유는 없을 텐데.. 낚시꾼이기에 남들은 안 보는 호수까지 찾아가면서 봅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새로운 호수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주택도 별로 없고, 인적까지 드문 곳입니다. 호수는 양쪽으로 트랙킹이 가능합니다만, 한 바퀴를 삥~ 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좌측의 경우는 호수랑 멀리 떨어져서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이니 호수는 멀리서 볼 수 있는 정도인거 같고, 우측도 지도상으로는 호수 옆에 나란히 난 트랙 같지만 실제로는 바로 옆이 아닌 산을 조금 타야합니다. 이 호수에서는 수상스키, 제트스키, 땅콩보트 같은 것은 금지입니다. 1월 말이면 계절상으로 여름이라고 볼 수 있지만, 해가 뜨지 않으면 날씨가 추운지라 마눌의 모자까지 쓰고 나.. 2017.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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