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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2

생색은 내가, 돈은 당신이, 가끔 시댁살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곳에 풀어놓으니, 제가 시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거 같은데, 전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상을 사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가끔씩 내가 느끼는 감정이 그렇다는 이야기였던 거죠. 가끔 시부모님께 섭섭한 것은 저만의 감정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동네 쇼핑몰에서 또 할인권을 돌렸나봅니다. 이건 신문 사이에 끼워서 배달되는지라, 신문을 안보는 사람들은 모르는 정보입니다. 거리에 나뒹구는 할인권을 뒤집어서 날짜를 확인 해 보니..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날름 주어왔습니다. 이 할인권은 우리 동네 쇼핑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슈퍼에서 파는 식품은 25%, 슈퍼에 딸려있는 레스토랑음식은 50%” 나야 우리 동네 쇼핑몰이라고 표현을 하고.. 2017. 9. 19.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16-로토루아에서 즐기는 야시장, Rotorua night Market 여행 중에는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로토루아에 관련된 이런저런 여행책자의 안내를 보다가 눈에 띄었던 광고 하나. 로토루아에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야시장이 시내에서 열립니다. 거리 어디쯤인지 제대로 몰랐다고 해도 시내를 걷다보면 쉽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시내 중심지에서 위치하고 있고, 시장이니 먹을거리, 볼거리가 충분하겠다는 생각에.. 저녁은 이곳에서 먹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더랬습니다. 어쩌다보니 우리가 로토루아에 있는 날이 목요일이고, 숙소도 시내이다 보니 저녁을 먹으러 야시장에 나왔습니다. 숙소가 시내에서 멀었으면 일부러 차를 타고 와야 하고 주차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알아도 안왔을텐데.. 숙소가 시내이다 보니 저녁마다 걸어서 시내를 산책하고, 이렇게 야시장도 구..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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