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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2

전세계인의 집합소, 두바이몰 음악분수대 두바이하면 절대 놓치지 말고 봐야하는 볼거리가 있습니다. 따로 돈 드는 것도 아니고 시간만 맞춰 가면 볼 수 있으니 절대 빼먹을 수 없는 곳이죠. Lonely Planet 론리플레닛의 두바이 편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곳이 바로 그 볼거리이죠. “두바이”하면 “두바이 몰” “두바이 몰”하면 “두바이 몰 음악분수대.” 뭐 이렇게 관광객에게는 “절대 봐야하는 명소”라고 합니다. 두바이 몰은 3박4일 동안 2번 가봤습니다. 첫 번째는 이미 어둑해진 다음에 간지라 뭐가 뭔지 모르고 사람들에 휩쓸려서 다녔습니다. 음악분수대가 있다는 출구로 나가보니 사람들이 미어터집니다. 호수 주변으로 몇 겹씩 둘러싼지라 가까이 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음악은 30분마다 한 번씩 나온다니 굳이 이번에 호수 가까이에 갈 필요는 없어.. 2017. 9. 1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811-우리가 맛본 10불짜리 항이, Kiwi Kai 뉴질랜드의 대표음식이라고 불리는 음식이 있습니다. “항이“ 뉴질랜드에 이주해온 백인들의 음식이 아닌, 원주민인 마오리들의 음식이 “대표음식”이 됐죠. “Hangi항이”라는 음식을 잘 모를 때 이 음식의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충 알고 있는 “항이”라는 음식은 고기나, 야채를 지열로 익히는 거라는 건 알고 있었죠. 익혀서 나온 음식을 본적이 없으니 비주얼은 잘 모르지만 말이죠. 항이로 한 끼 먹고, 콘서트를 보는데 가격이 110불. 아무나 맛볼 수 있는 가격이 절대 아닙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이나, “내가 뉴질랜드까지 왔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먹어봐야지” 하시는 분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드실 수 있지만, 저희부부에게는 가까이 하기에는 먼 그것이었죠. 로토루아의 한 홀리데이파크에서..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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