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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2

두바이 볼거리,Deira Fish Market, 데이라 피쉬마켓, 두바이에 처음 온 마눌은 처음부터 일단 “쇼핑몰”을 외쳤습니다. “두바이는 더우니까 그냥 쇼핑몰에 들어가서 하루를 보내자.” 이른 아침에 두바이에 도착해서 피곤은 하지만.. 호텔 첵인을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니, 첵인 시간까지 볼거리 하나를 선택한 남편. 호텔이 있는 “Union유니온” 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의 “Palm Deira 팜 데이라” 역에 있는 피쉬 마켓. 구글맵에서 캡처 관광객이 봐야할 볼거리 중에 “피쉬 마켓”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이 가자고 하니 일단은 따라나섰습니다.^^ 두바이는 처음 왔으니, 눈에 보이는 새로운 것들은 다 “관광지”인 것이죠.^^ 나중에 알았습니다. 이곳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라는 걸..^^; 남편을 따라 일단 시장을 가기는 했는데.. 상인은 다 남자들입.. 2017. 8. 7.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78-변덕스런 뉴질랜드 길 위의 날씨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제각기 입는 옷이 다르죠. 유럽 패션 중에 하나인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스웨터. 이건 한국에서는 “외국영화나 잡지에서 본 것"이니 따라 해 보지만.. 정말로 땀이 삐질 삐질 나는 여름에 어깨에 걸고 다니는 스웨터를 입을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떠나면 어깨에 걸고 다니는 스웨터가 정말로 필요한 날씨를 경험하게 되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오스트리아! 한국처럼 사계절이 있기는 하지만, 뚜렷하게 구분이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하루에 세 계절을 골고루 맛 볼 수 있습니다. 여름임에도 해가 안 뜨면 체감온도는 가을 혹은 겨울이 되기도 하고, 겨울임에도 해가 쨍쨍하면 스웨터를 벗어던지고 공원에서 선탠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여름처럼 말이죠. 뉴.. 201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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