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7/08/042

미안하지만 다음 기회에, 얼마 전에 한 케이블방송의 작가님이 저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일단 연락을 부탁한다는 글을 보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었습니다. “방송작가님께서 왜 나 같은 사람에게??” “혹시 방송 출연 섭외?” 혹시나 다른 일로 연락을 해 왔을 수도 있으니.. 김치국을 먼저 푸시면 곤란하니 일단 연락을 해 봐야하는 거죠. 다음에서 캡처했습니다. 휴먼다큐의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는 인간극장. 요새는 케이블방송에서 이와 유사하지만 다른 주제를 가지고 방송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 방송사에서는 지금 외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생활을 담는 “휴먼 다큐” 를 준비중이고, 세계 여러 곳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을 접촉 하는 중에 저에게 연락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처음 섭외 라는 걸 알았을 때는 일단 거절을 해야 할 거 같았습니.. 2017. 8. 4.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75-뉴질랜드의 다양한 강어귀 풍경들 낚시꾼인 남편은 아무데나 차를 세우고, 아무데서나 낚시를 합니다. 그곳이 강인 경우도 있고, 강어귀인 경우도 있죠. 강이면 강, 바다와 만나는 강어귀면 강어귀 아주 다양한 모습과 크기가 있죠. 뉴질랜드 남섬과는 다른 북섬에서 만 볼 수 있는 풍경도 이번에 만났습니다. 저희는 지금 타우랑가에서 2번 국도를 따라서 Opotiki 오포티키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 해변도로에는 달리면서 우리가 만난 강어귀는 4개. 물론 남편은 모든 강어귀에서 낚싯대를 던져보는 호강을 누렸습니다.^^ 달리다가 강만 만나면 낚싯대를 던지는 남편. 한낮에는 고기도 잠을 자는지 안 잡히는디.. 저렇게 두어 시간을 던지고, 또 던지고 저렇게 강에서 하늘을 낚고 있습니다. 고기도 안 잡히는 대낮에 관광객으로 보이는 인간이 낚싯대를 던.. 2017. 8.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