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6/23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33- 날 슬프게 하는 남편 남편의 외모는 오스트리아산 서양인인지라 금발에 파란색 눈동자인디.. 속은 한국산 경상도 사나이입니다. 그래서 무뚝뚝하기가 이를 데가 없죠. 말 많을 때가 있기는 합니다. 마눌한테 잔소리 늘어지게 할 때!^^ 무뚝뚝한 남편이여도 평소에는 “그러려니”하면서 사는데, 가끔씩 남들과 비교가 되면 마눌은 참 많이 슬퍼집니다. 비교대상이 없으면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우는 캔디형” 마눌인지라 참 씩씩하게 사는데, 누가 옆에 있으면 자꾸만 나랑 비교가 되면서 우울해지고 울화도 치밉니다.^^; 근무중인 알렉스와 코라 하는 짓은 너무 얄미운 독일아낙 코라는 남자 복이 탁월한 거 같습니다. 그녀 옆에 딱 버티고 있는 독일청년 알렉스는 너무 자상하고 매너만점입니다. 코라의 얄미움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시라! ht.. 2017.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