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6/171 남편이 하는 외국인 영업 필리핀은 유난히 외국인을 좋아하고, 외국인에게 관대한 편입니다. 외국인이 지나가면 아이들이 따라와서는 “헬로우~”를 하기도 하고, 따라오기도 합니다. 꼭 뭘 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 자기네와는 조금 다르게 생긴 신기한 사람들이니 말이죠. 하긴, 한국도 외국인들에게 관대한 나라이기는 하죠, 피부가 하얀 백인에게만 해당되지만 말이죠. 필리핀에 머무는 동안 남편이 원하는 운동화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여러 번 시도를 했었지만, 남편이 찾는 신발은 가격과 여러 상표를 떠나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스포츠용 운동화라고 해도 (남편의 말에 의하면) 유럽제품과는 사용한 재질이 틀리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는 가게마다 가게점원과 토론 아닌 토론을 했었죠.^^; “왜 필리핀에서 파는 제품은 유럽에서 .. 2017.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