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6/1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728- 매일 이어지는 홀리데이 파크 영화의 밤, 아히파라 홀리데이파크에서 50박째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저는 저녁이면 홀리데이파크의 거실에서 TV를 봅니다. 이름하야 “오늘의 명화” 저녁 8시30분이면 케이블 TV의 이곳저곳에서 볼만한 영화들을 많이 합니다. 월간지로 나오는 케이블TV의 프로그램 책자를 이때쯤에는 옆에 끼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나라의 영화들을 골고루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곳에 오는 여행객이야 원래 하루 이틀 있다가 가는 사람들이니.. 영화가 시작할 때쯤에는 TV앞에서 리모콘을 쥐는 사람이 채널의 임자죠. 하루종일 노트북 앞에만 앉아있는 남편은 저녁에도 변함없이 노트북 앞이지만.. 하루종일 바쁘게 다닌 마눌은 저녁 시간에만 대형TV앞에서 “오늘의 영화”를 봤습니다. 테이블 바로 뒤에 2인용 소파가 저의 .. 2017.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