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4/141 날 감동시킨 비엔나 공항의 음식, 포카치아 남편은 뭐든지 잘 먹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음식이 맛있을 때만 말이죠. 맛이 없는 음식을 만나면.. 한번 먹어본 후에 살며시 접시를 밀어냅니다. 아니면 마눌 앞으로 살짝 내밀죠.^^; 보통 끼니만 챙겨먹는 스타일인 남편이 간만에 먹방을 보여줍니다. 아침에도 나름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먹었었는데... 기차에서도 집에서 아침 먹으면서 만들었던 햄 샌드위치를 2개나 먹었습니다. 보통은 끼니때만 먹는 스타일인데.. 아침 먹고 2시간도 안됐는데 또 먹습니다. 그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면세지역까지 들어오니 점심시간. 공항 면세지역의 음식이 비싸기는 하지만, 일단 배가 고프니 먹어야죠. 면세지역의 몇 안 되는 가게 중에 음식을 파는 곳은 딱 두 군데. 그중에 셀프로 음식을 사서 자리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 2017.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