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2/04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90-내가 굽는 통밀빵 저희가 뉴질랜드 길위에 사는 동안에.. 남편이 빵을 굽기는 했지만, 커다란 덩어리 빵이었고, 작은 빵을 구울 생각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이곳에 WWOOF우프로 와있던 독일 아가씨들이 직접 구운 작은 빵을 얻어먹기 전까지는 말이죠. 주방에서 빵을 구워서 맛보던 독일아가씨가 저에게도 빵 하나를 권했습니다. 한주먹도 안 되는 작은 빵이지만, 그걸 들고 남편에게 달려가서 나눠 먹었죠. 사실 저는 빵보다는 감자를 더 좋아하는 타입인지라 남편이 빵을 구워도 잘 안 먹습니다. 정말로 그것이 아니면 먹을 것이 없을 때는 할 수 없이 먹지만 말이죠.^^; 독일아가씨들이 건네준 빵이 맛이 있었던지라.. 뭘 넣어서 구웠냐고 물어보니 들어가는 재료가 너무 간단했습니다. 밀가루, 물, 이스트, 소금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하다니 .. 2017.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