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1/16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85 - 나인티마일 비치에 차가 빠진 날 나인티마일 비치는 아히파라에서 케이프레잉가 까지 이어지는 해변을 말합니다. “나인티 마일”은 80km가 조금 넘는 거리로 이 해변을 걸어서 오자면.. 빠르면 2박 3일, 천천히 걸어도 3박 4일이면 걸을 수 있습니다. 나인티마일 비치는 차도 달릴 만큼 단단한 구조의 해변을 자랑합니다. 보통은 사륜구동 같은 차들만 달려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사륜구동뿐 아니라 일반자동차, 버스 등등 바퀴가 달린 차들은 다 달립니다. 하지만 나인티 마일비치의 입구는 보통 해변과 마찬가지로 발이 빠지는 해변입니다. 위쪽의 어느 해변으로 들어와서 나인티마일 비치로 열심히 달린 차들이.. 이 아히파라의 해변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여기서만 잘 빠져나갔다면 무사통과였을 텐데 말이죠.^^; 저기 열심히 차를 끌고 있는 .. 2017.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