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1/151 알다가도 모르겠는 남편의 마음 세상의 모든 남편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여자들은 날씬하던데..) 내 아내는 왜 이리 뚱뚱할까?” 아내들은 남편의 배가 나왔어도 걱정스런 눈길을 보내죠. 그리고 말도 나름 예쁘게 합니다. “당신 배가 조금 나왔네? 건강에 신경 써야 할 거 같아.“ 하지만 남편들은 조금 다르게 반응하죠. (내 남편만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저 배 좀 봐라, 배 좀 봐!” 중년여자치고 배 안 나온 여자도 없으련만... 그래도 옷 입을 때는 청바지 안에 뱃살을 차곡차곡 접어 넣어서 옷 입혀 놓으면 괜찮은데.. 바지를 벗으면서 동시에 튕~ 하고 몰려나오는 내 뱃살들!! 그걸 유일하게 보게 되는 사람이 남편이죠! 남편 앞에서는 옷 갈아입을 때 등 돌리지 않고 그냥 훌러덩 벗어버리고 갈아입게.. 2017.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