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1/111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올해처럼 내 자신에게 크고 의미 있는 생일선물을 한 적은 없지 싶습니다.^^ 하필 시험이 생일 다음 날이라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 이번에 열심히 공부해서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하자!” 내 자신에게 생일선물로 주고 싶어서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생일도 접어둔 채 말이죠. 생일인데 외식을 하러 나가지도 않았고, 미역국을 끓이지도 않았습니다. 생일날도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식탁에 앉아서 하루 종일 혹시나 암기가 덜된 부분들을 각 과목마다 보고 또 보고... 그렇게 생일은 지냈습니다. “생일은 내년에도 또 오지만, 이 시험은 한번뿐이니...” 남들에게는 별거 아닌 직업인 “간호조무사” 간호사도 아니고 겨우 보조나 하는 직업인데,.. 2017.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