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1/05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82 - 내가 캔 조개로 만드는 크램차우더 아히파라 해변에서 조개를 캘 수 있다는 걸 알기는 했는데.. 사실 이 조개는 저희부부가 전에 캐봤지만 먹지 않던 조개였습니다. 해감방법을 몰라서 모래가 씹혔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해감방법을 아는 조개들을 선호했었는데.. 지금은 캘 수 있는 조개가 이것밖에 없으니 이걸로 일단 요리를 시도해봤습니다.^^ 일단 해감 방법을 모르니 조개를 삶은 후에.. 조갯살만 발라내서 조갯살이 낀 모래들을 또 다 씻어냈습니다. 이렇게 해야 속속히 박혀있는 모래들이 나올 거 같아서요. 처음부터 크램차우더라는 “아웃백”에서 먹어봤던 그 스프를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조개를 삶아서 최대한으로 모래를 빼내고 남은 것들을 모아보니 그것이 탄생한 거죠.^^ 모르는 건 무엇이든지 인터넷 검색창에 치면 다 나옵니다. “크램차우더”.. 2017.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