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6/12/021 뉴질랜드 길 위의 생활기 672 - 아히파라 해변의 밀물 풍경. 혹시 수영이 불가능한 해변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에도 물살이 센 곳의 해변에서는 “수영금지”라고 푯말이 붙어있을 것 같기도 하고... 보통 바다로 휴가를 가는 이유가 수영을 위함인 것을 생각한다면.. 수영을 할 수 없는 바다에 여행객들이 찾아올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부부는 뉴질랜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정말로 수영을 할 수없는 해변을 많이 봐왔습니다. 물살이 너무 쎄서 수영을 하러 갔다가는 그냥 파도에 휩쓸러버리는 곳이죠. 지금 저희가 머물고 있는 아히파라의 해변도 수영은 불가능한 해변입니다. 수영은 할 수 없는 해변이지만 사람들은 모여드는 해변이죠. 밀물이나 썰물이나 파도가 거칠기는 마찬가지지만.. 밀물때 더 많은 사람들이 해변으로 몰려듭니다. 멀리서 보면 비슷해 보이나 가까이.. 2016.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